정상 오르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넘쳐
영광서해산악회 / 최광규씨
2009-10-23 영광21
최광규씨는 주위의 권유와 산의 정겨운 매력에 반해 지난 2004년 영광서해산악회에 입문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산을 오르고 있다.
최 씨는 “산을 오르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어 좋고 산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산을 오르다 보면 다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산 정상에 섰을 때 느끼는 기분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5여년의 산악회 경력을 지닌 최 씨는 영암 월출산에서 열렸던 등반대회에 산악회원들과 참가해 개인부문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의 발군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광규씨가 소속돼 있는 영광서해산악회에서는 24~25일 이틀간 부부동반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설악산 등반을 다녀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