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신문 창간 7주년 - 축사⑤

2009-10-29     영광21
군민의 내면과 혼, 따뜻한 마음 담아의식 높이는데 앞장서길
이 동 권 의원 / 전라남도의회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랑과 참 언론의 정신으로 지역 언론계에 확실한 선두주자로 우뚝 선 <영광21>신문 창간 7주년을 영광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광21>신문은 7년전 척박했던 지역언론계에 발을 내딛은 이후 우리 지역 곳곳의 크고 작은 군민들의 알 권리를 신속, 정확하게 그리고 다종다기한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군민들의 <영광21>신문에 대한 애정과 신뢰는 남다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와 과제에 대해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지역언론의 중요성이 더욱 커가는 시점에서 다양한 정보를 선별해 보다 중요한 가치를 창조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제기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우리 영광이 대마산업단지 조성, 칠곡조선소 건설 및 영광굴비·소금명품화사업 등 서해안시대의 중심지로서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지역사회의 공기로서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지역의 번영과 진정한 지방자치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영광군민의 내면과 혼, 군민의 따뜻한 마음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실을 담아내고 조율하면서 수준 높은 군민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서 주기 바랍니다.


지역의 생생한 모습 전달로 군민과 함께 하는 의사소통의 매체가 되야
박 찬 수 의원 / 전라남도의회

영광을 누구보다도 아끼고 사랑하는 군민의 한사람으로써 지난 7년간 우리지역 주민들의 알권리를 존중하고 충족시키는 소중한 역할을 담당해 오신 <영광21>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창간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온라인을 통한 각종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도 <영광21>신문이 오랜 기간 군민들의 깊은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심의 지팡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신속·정확한 보도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광21>신문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공론화 하면서 21세기에 맞는 맞춤형 틈새시장을 공략해 지역신문의 존재 이유와 당위성을 군민들로부터 크게 인정받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역 언론은 단순한 사실을 바르게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현안들을 정책 문제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그 실상을 자세히 전달하고 피드백 하는 기능과 함께 때로는 열린 시각에서의 비판도 서슴치 말아야 합니다. 더 나아가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꺼리를 찾아 살맛나는 지역의 생생한 모습도 전달함으로써 항상 지역민과 가까이 있는 소통의 매체가 돼야만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지역 대표 커뮤니케이션으로 우뚝 성장한 <영광21>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농업인의 아픔과 권익을 대변해 한층 더 발전되길
김 희 태 지부장 /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영광지역 여론을 견인하고, 군민과 농업인의 아픔과 권익을 대변하며 지역여론의 핵심자 및 구심체 역할로 발전해 온 <영광21>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영광21>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 농촌은 유명한 경제학자(케인즈)의 말처럼 풍요 속에 빈곤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인은 한미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화로 밀려오는 외국농산물과 경쟁해 생존해야 하는 무한경쟁의 시장에 직면해 있습니다.

황금물결로 출렁이는 풍년의 들판을 바라보며 예전에는 막걸리와 농악소리로 풍년가를 부르는 모습 대신 쌀값의 추락 앞에 가슴이 미어지는 한탄소리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의 현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합니다.

귀사가 7년여 동안 군민들에게 지지를 받고 발전할 수 있기에는 저변에 우리 농업인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앞으로도 귀사가 농업인의 아픔과 권익을 대변하는 기관지로 한층 더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영광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산물을 대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역할을 충실히 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해주시기를 바라며 농업인으로부터 영원히 사랑받는 지역여론으로 발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역사회 발전에 힘과 리더가 되어주시길
심 규 열 본부장 / 영광원자력본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영광21>신문의 창간 7주년을 영광원자력본부 전 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영광21>신문은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도출해내고 성숙한 여론문화 조성과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 언론으로써 역할과 사명을 다해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역현안에 대한 심층취재와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보도는 물론 우리 이장님!, 단체탐방, 여성, 교육, 스포츠, 복지 코너 등을 통해 지역의 소식을 구석구석 취재해 보도함으로써 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군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영광원자력본부도 2004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회봉사단을 발족해 <옥당골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 <독거노인 평생결연 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과 <산물벼 건조 저장시설 신축지원> <농산물 저온창고 신축지원> 등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광원전본부의 다양한 노력들도 소개해 주고 소외된 사람들의 얘기도 지속적으로 담아내어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광21이 다리가 돼 줄 것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영광21>신문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이 거듭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