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기대한다”

모범운전자회 수능시험생 수송 도와 ‘훈훈’

2009-11-12     영광21
(사)영광경찰서모범운전자회(회장 박경남)가 12일 영광에서 처음 치러지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수송을 돕는다.
이날 영광경찰서모범운전자회원들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나주지구 영광고사장인 해룡고와 영광고로 시험을 치르기 위해 이동하는 학생들이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터미널에서 학교까지 택시를 무료로 이용해 이동할 수 있게 한다.

박경남 회장은 “영광에서 처음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치러지길 바란다”며 “긴장하고 초초한 학생들의 교통편의를 조금이라도 도와 그동안 노력한 결과를 무사히 달성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