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배구클럽의 장윤희입니다”

영광배구클럽 이연주씨

2009-11-29     영광21
“배구는 하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고 하면 할수록 자신감 향상과 남녀노소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라고 말하는 영광배구클럽 이연주씨.

현재 비룡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 씨는 초등학교시절 핸드볼 선수로 활약했던 경험과 지인들과 함께 접했던 것이 인연이 돼 지난 5월 영광배구클럽에 입문해 운동을 하고 있다.
이 씨는 “배구는 하루일과 시간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강 스파이크 한방으로 해소할 수 있어 좋고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차단했을 때 느끼는 짜릿함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고 말했다.

이 씨는 영광배구클럽에서 몇명 되지 않는 여성회원이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2차례로 나뉘어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클럽회원들과 연습게임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 씨는 “앞으로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클럽발전을 위한 보탬이 될 것과 많은 여성들이 배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멋진 플레이로 배구코트를 활발하게 누비고 있는 이연주씨의 활약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