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역의 깨끗한 맛 전달

김두상 영광젓갈 대표

2009-11-29     박은정
어린시절부터 바다 가까운 곳에 살았고 조선사업부터 젓갈상회까지 지금껏 바다와 밀접한 사업을 하고 있으니 평생을 바다와 함께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곳 어촌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설도에서 판매되는 젓갈은 청정해역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하고 명품으로 도약하고 있는 관내에서 생산된 천일염으로 간을 해 숙성하므로 젓갈의 맛이 전국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자부한다.

매년 젓갈·소금·수산물축제를 열고 염산순교관이 개관하면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성장의 길은 멀다고 본다.
동일업계와 합심해 보다 위생적인 시설과 안정적인 체계를 갖추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양질의 젓갈을 생산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젓갈을 앞설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