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유연해지고 건강도 지킬 수 있어 최고

영광군생활체육회 바디발란스교실

2009-12-10     영광21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11시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바디발란스의 매력에 흠뻑 취해 있는 영광군생활체육회 바디발란스교실(회장 형은영) 회원들.

올해 초 영광군생활체육회의 생활체조교실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바디발란스교실 회원 모두는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열심히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곳은 20여명의 회원들이 바쁜 일과시간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팀을 이뤄 출발하게 됐다.

처음에는 많은 회원들이 모여 운동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회원들 모두 바쁜 일정상 10여명의 회원들이 나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운동을 하고 있다.
바디발란스교실 회원들은 30대 초반부터 40대 중반 연령층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운동을 하는 오전시간 만큼은 그 누구보다 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운동에 임하고 있다.
근력운동을 비롯해 요가 등을 배울 때마다 1시간은 기본이며 많게는 2시간 정도 에어로빅 등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있다.

형은영 회장은 “회원들 모두 처음에는 수줍음이 많고 운동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던 몸치들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권하고 있다.

회원들은 “처음에 시작할 때는 어렵지만 신나는 음악에 맞춰 운동을 하다 보면 흥미를 갖게 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체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운동을 열심히 해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운동중인 회원들의 목표가 이루어지길 희망해 본다.
강기원 기자 kkw7127@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