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보다는 상생하는 영업지향”

오권희 녹향 대표

2009-12-10     영광21
도시에 터를 잡고 영업을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어려운 경기불황 여파에 대한 걱정과 남편직장에 따른 인연으로 식당의 문을 열어 무탈하게 운영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는 성당교우를 비롯한 남편직장동료,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에 따른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신종플루 등으로 매출이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이는 모든 업계의 공통사항이라고 보고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새로운 각오로 준비하겠다.
아무래도 회사사람들의 방문이 많다보니 직원들은 똑같이 대하고 있어도 원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는 것 같아 죄송하다.

물론 사업의 근본은 이익창출이지만 더불어 산다는 것을 잊지 않고 주민들을 먼저 배려하며 환원하려는 자세로 사업을 이끌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