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2010년 세입ㆍ세출 예산 2,869억7,548만원 확정
2009-12-17 영광21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각종기금 운용계획안, 200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군정질문, 200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10년 주요업무 계획보고, 영광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201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편성규모는 지난해 예산액 2,822억868만6,000의 1.69%인 47억6,679만5,000원이 증액된 2,869억7,548만1,000원이다.
그 중 일반회계는 지난해 예산액 2,276억909만원의 2.37%인 53억9,286만2,000원이 증액된 2,330억195만2,000원이다. 특별회계는 지난해 예산액 545억9,959만6,000원의 1.15%인 6억2,606만7,000원이 감액된 539억7,352만9,000원이다.
또 2010년도 기금운영계획은 사회복지기금, 인재육성기금, 체육진흥기금, 식품진흥기금, 농업발전기금, 환경보전기금, 재난관리기금 등 총 7개 기금으로 수입은 28억6,053만2,000원, 지출은 29억7,522만5,000원으로 2009년말 현재 278억8,531만6,000원 보다 4억1,469만3,000원이 감액된 277억7,062만3,000원이다.
이번 예산안 편성은 원전관련 법인세할 주민세 136억원이 감소돼 부족한 재원임에도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개발에 중점 배정하고 특히 진내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 변제금으로 140억원을 편성하면서 마지막 1필지까지 분양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0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규모는 기정액 3,777억8,298만6,000원의 3.10%인 116억9,660만5,000원이 증액된 3,894억7,949만1,000원이다.
그중 일반회계는 기정액 2,778억7,056만3,000원의 3.42%인 95억42만8,000원이 증액된 2,873억7,099만1,000원이고 특별회계는 기정액 999억1,242만3,000원의 2.20%인 21억9,607만7,000원이 증액된 1,021억850만원이다.
2009년 3회 추경예산에서는 대북쌀 지원중단, 쌀재고 누적 등이 쌀값폭락으로 이어져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벼 경영안정자금 41억3,600만원을 편성 농민들의 경영안정 해소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