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형 유가공 체험목장 개장

잉여원유 활용한 체험으로 부가가치 창출

2009-12-24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6일 전국 낙농체험목장 회원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목장형 유가공 체험목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가공 체험목장은 잉여원유를 활용한 수제치즈, 발효유를 생산·판매하고 유가공품 제조체험 등을 통해 도·농이 상생을 도모하고자 유레카영농조합법인이 국비, 도비, 군비 등을 포함, 총 5억여원을 투자해 추진한 사업이다.

영광읍 단주리 유레카목장에서는 45두의 젖소에서 매일 1t의 원유를 착유하고 있으며 유가공시설의 원유잉여분을 활용해 유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유레카목장은 HACCP인증을 획득해 안전하고 질 좋은 유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