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한국배드민턴 최강전 성료

17~20일, 이용대 선수 팬사인회 인기

2009-12-24     영광21
2009한국배드민턴 최강전이 지난 17~20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열띤 호응속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왕중왕을 선발하는 대회로 출중한 실력을 고루 갖춘 대학, 실업팀 선수들을 비롯한 국가대표 및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최강전은 남녀복식·단식·혼합복식 등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참가선수들 모두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18일에는 이용대 선수 팬사인회가 열려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이용대·이효정 선수 등은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 결과는 ▶ 남자단식 박성환(국군체육부대) ▶ 남자복식 유연성·김대성(수원시청) ▶ 여자단식 배연주(KT&G) ▶ 여자복식 하정은·박선영(대교) ▶ 혼합복식 고성현(동의대)·하정은(대교) 선수 등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