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는 나의 삶의 일부분”

당구동호인 / 이석우씨

2010-01-02     영광21
“당구는 생각과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으로써 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항상 큐대를 잡고 생각했던 방향으로 들어갔을 때 쾌감을 느끼는 건전한 스포츠입니다”라고 말하는 이석우씨.

이석우씨는 오래전 지인들과 함께 당구를 접했던 것을 인연으로 틈나는 대로 당구를 즐기는 마니아이기도 하다.
이 씨는 “TV를 통해 프로급 동호인들의 다양한 기술을 볼 때면 항상 새로운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구는 하면 할수록 삶의 앤돌핀이 느껴지는 스포츠이며 친구들과 우정을 돈독히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가장 효과적인 스포츠다”고 말했다.

영광읍 일원에서 당구장운영 경험이 있는 이석우씨는 평소 일과를 마친 저녁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하고 있으며 300여점이 넘을 정도의 발군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씨는 또 “올해에는 500점 이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고 말한 이석우씨의 목표가 꼭 이뤄지길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