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중폭인사 담당부서 명칭변경 업무이관

1일, 김재윤 주민생활과장 서기관 승진 등 각급 승진 이뤄져

2010-01-07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일자로 중폭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재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지방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진수견 의회사무과 전문의원, 모성수 불갑면장, 정진삼 낙월면장이 행정5급으로 승진했다. 또 정 유(영광읍), 임형표(홍농읍), 박후주(대마면), 장철희(불갑면), 서일석(군남면), 김용연(염산면), 김종석(낙월면 안마출장소), 배영애(백수읍), 이정석 (상하수도사업소), 장창종(백수읍), 이현정(종합민원과)씨가 6급으로 승진했다. 이밖에도 7·8급에 16명이 승진하는 등 총 154명이 인사이동 됐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에 따른 궐위직위 후속인사와 장기근속자 우선 순환전보 및 6급 무보직 확대 등 6급 이하 승진임용에 따른 군ㆍ읍면 순환 전보에 중점을 뒀다. 또 2009년도 조직개편 결과반영 및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에 부응한 주민생활지원부서 인력보강 등을 고려해 배치했다.

4급 승진은 능력과 경륜 그리고 조직의 변화와 순환에 비중을 두고 결정했다. 또 5급 승진은 승진의결 및 교육수료자, 6급 이하 승진은 읍면 순환전보를 원칙으로 했고 8급 승진임용 및 읍면 임용직위가 없는 직렬은 제외했다.
한편 김정희 기획예산실장이 오는 4월1일자로 그리고 3명의 공무원이 오는 7월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이후 소폭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군은 정부차원에서 수급대상자 조사업무가 읍면에서 군으로 이관됨에 따른 서비스 확대와 시후관리를 위해 종합민원과 복지연계담당을 통합조사관리담당과 서비스연계담당으로 부서를 분리했다. 또 도시과 새주소담당이 새주소업무가 마무리됨에 따라 종합민원과 지적담당으로 흡수됐고 해양수산과 수산경영담당이 굴비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굴비마케팅담당으로, 어업생산담당이 현 실정에 부합해 수산자원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