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이동호씨 으뜸지도사 대상
다양한 연구발표로 농업발전 기여 인정
2010-01-07 영광21
으뜸지도사상은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전남농업과 농촌발전에 기여하고 농촌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인 우수 농촌지도사에게 전라남도지사가 수여하는 상이다.
으뜸지도사상은 신설된 포상제도로 전문성을 근간으로 최근 5년간의 업적 및 사업성과에 대해 실무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이에 대한 공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우수농촌지도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심사과정에서 이동호 지도사는 종자기술사 등 기사자격증 2종을 보유하고 전국단위 전문지도연구회 회장역임 등의 전문성이 높이 평가됐다. 또 2008년 제17회 지방행정연수대회에서 지역특화 모싯잎송편 자원화에 대한 논문발표, 화훼농가 육성지도, 농촌진흥청과 연계한 총체보리 한우급여 효과시험,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지원과 공정육묘장 운영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이 지도사는 2007년 농가경영컨설팅 우수군 수상에 공을 세웠고 2008년 사단법인 대한양봉협회광주전남지회장(이재대)으로부터 품목조직체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