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해수온천시설 2월초 개장

민간위탁자 선정 휴양관광단지 기대

2010-01-07     영광21
영광군이 지난해12월31일 혜성건설(주) 강성수 대표와 해수온천시설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강성수 대표는 영광의 해수온천시설이 신안 증도의 엘도라도, 보성의 다비치콘도, 여수의 디오션보다 명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군은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간에 걸쳐 지역 관광자원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백수읍 대신리 796번지 일원에 해수온천관정개발을 시작으로 총165억원을 투자, 해수탕1동(지하1층 지상3층)등 건축물 2동을 신축했다.
부대시설로는 해수풀장, 수변공원, 일반광장, 주차장 141면 등 농어촌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했으며 오는 2월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