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 최고”

요가동호인 / 최점순씨

2010-01-07     영광21
“요가는 다이어트효과가 탁월하고 오랫동안 운동을 하다보면 뻣뻣했던 몸을 유연하게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라고 말하는 요가동호인 최점순씨.
최 씨는 손목이 좋지 않아 치료를 목적으로 배웠던 것이 계기가 돼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요가를 배워가고 있다.

최 씨는 “요가는 다양한 연령대가 배울 수 있어 좋고 몸과 마음이 상쾌한 느낌이 들고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피로를 풀어주는데 탁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처음 요가를 접할 때는 몸이 마음대로 잘 따라 주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몸이 한결 자연스러워지고 유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최점순씨는 매일저녁 9시부터 영광읍내에 있는 스포츠클럽에서 1시간 가량 다양한 요가 동작을 배우고 있다.

“예전보다 몸이 많이 날씬해 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앞으로 꾸준히 요가를 배울 것은 물론 많은 이들이 요가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최점순씨 처럼 요가를 배워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