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옥당마라톤클럽 통합 지역홍보 일조한다

15일, 영광굴비골마라톤클럽 창단 초대회장 김정섭씨

2010-01-07     영광21
영광마라톤동호회와 옥당마라톤클럽이 영광굴비골마라톤클럽으로 통합해 새롭게 태어난다.
영광마라톤동호회와 옥당마라톤클럽이 오는 15일 영광읍 조선옥 식당에서 각 클럽 마라톤 동호인 및 가족,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 통합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양 클럽 통합은 그동안 지역에서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마라톤 동호인들이 마라톤에 대한 열정과 마음을 한데 모아 건강 및 친목 도모는 물론 굴비골영광마라톤대회와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또 김정섭씨가 초대회장으로 취임하며 정영환(옥당마라톤클럽 회장), 김홍재(영광마라톤동호회 회장), 이귀님씨 등이 부회장을 맡게 된다.
영광굴비골마라톤클럽은 70여명의 동호인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지역을 홍보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