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수목 군민기증운동 전개

기여도 높은 기증자 표창 감사패 수여

2010-01-14     영광21
영광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관수목 군민기증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지난해 9억9,000여만원의 예산절감과 7개소의 녹색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도 12월31일까지 영광군청 환경녹지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기증받는다.

참여는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증수목의 경우 수종제한은 없다. 기증수목 굴취 및 이식 등 제반비용은 전액 군비로 부담해 기증자의 부담을 해소하고 경관수목 기증자에게는 기증서를 교부하며 운동의 기여도가 높은 기증자는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관수목 군민기증운동을 통해 생활권주변 자투리땅에 점진적으로 보다 많은 나무를 심고 나무은행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활용하겠다”며 “올해는 2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 하는 등 녹색성장 저탄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