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수협조합장 선고불복 항소
검찰측도 법원판결 불응 고등법원 항소
2010-01-21 영광21
한편 검찰도 이에 앞서 13일 법원의 판결에 불응하고 고등법원에 항소해 뜨거운 법적공방이 예상된다.
김 조합장은 지난해 3월9일 실시된 수협조합장 선거에서 금품제공혐의로 구속됐다 7월 하순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
김 조합장을 당선시킬 목적으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해 벌금 100만∼80만원을 각각 선고받은 모씨 등 3명도 이번에 항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