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활기찬 1등조합 건설하겠다”
염산농협 / 강병원 당선자
2010-01-21 영광21
이번 염산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된 강병원씨의 당선소감이다.
강 당선자는 “우리지역 농협뿐만이 아니라 전국 대부분의 농협이 경제사업보다는 신용사업에 치중하면서 농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전국적으로 매우 우수한 염산천일염, 젓갈, 태양초고추, 대파, 양파 등을 활용한 현장체험학습과 테마관광을 펼쳐 조합원님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밝혔다.
그는 또 “더불어 작목반을 활성화하고 고품질쌀 생산지원과 생산지도사업에 역점을 두고 농·축·수협 등과 연대해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직원들과 합심해 새롭고 활기찬 1등조합 건설을 이뤄가며 변화의 개혁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덧붙혔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