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공기 마시며 할 수 있는 운동

영광육일정 / 성함풍 사원

2010-01-21     영광21
“궁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이면서도 스릴 넘치고 일상생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활 끝에 실어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어 좋습니다”라고 말하는 영광육일정 성함풍 사원.

성함풍씨는 지난 2008년 취미생활에 적합한 운동을 찾고 있던중 영광육일정 사원으로 입문하게 됐다.
성 씨는 “궁도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며 특히 심신단련과 정신수양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궁도는 시간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활만 있으면 언제든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며 “활시위를 있는 힘껏 당겨 멀리 떨어져 있는 과녁에 관중했을 때 느끼는 쾌감은 이루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하루 일과를 궁도로 시작하고 있는 성 씨는 사원들과 영광스포티움 궁도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현재 영광육일정 재무를 맡고 있는 성 씨는 1단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고흥군수기 전국대회에 참가해 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상위권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