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사람끼리 서로 돕는 게 힘이죠”
염산면청년회 / 유상국씨
2010-01-21 영광21
그 가운데 올해 1월부터 신입회원으로 들어와 기획부장으로서 행사기획 및 전반적인 업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상국씨.
유 씨는 “객지생활을 하다 고향인 염산으로 와 선·후배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청년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면민들이 농업, 어업에 종사하는 분이 대부분이라 힘든 상황이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면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으로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젊은층이 없어 어려움이 있지만 자주 모여 서로 도와가며 면민화합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염산청년회는 유 씨의 회원 가입으로 많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위치 : 염산면청년회
● 전화 : 353-9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