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클럽 도약위한 준비 박차 가한다

옥당배드민턴클럽

2010-01-30     영광21
매일저녁 7시가 되면 영광여중체육관에는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동호인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넘쳐나고 있는 옥당배드민턴클럽(회장 박성태) 회원들.
지난 2008년 창단된 옥당배드민턴클럽은 자영업,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지닌 7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명문 배드민턴클럽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태 회장은 “회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는 영광여중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 모두 조직력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열심히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당배드민턴클럽은 올해로 창단 3년째를 맞고 있으며 관내 명문클럽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수한 아마추어 회원들로 구성된 옥당배드민턴클럽은 매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저녁 7시~10시까지 영광여중체육관에서 연습하며 열정을 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광군생활체육회 윤 혁 전일지도자의 지도와 실력이 출중한 회원들의 도움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옥당배드민턴클럽은 지난해 열렸던 제4회 전남도지사기대회와 관내 동호인대회 등을 비롯해 각종 전남도내 대회 등에 참가해 상위권 성적을 차지해 회원들의 자부심이 크다.
또 회원들 모두 각자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전수하며 신입회원 모집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타 시도 클럽팀과의 정기 교류전을 실시할 것을 계획하고 있는 옥당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의 화려하고 멋진 플레이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강기원 기자 kkw7127@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