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즐기며 할 수 있는 운동”
백수배드민턴클럽 / 모미경씨
2010-02-14 영광21
모 씨는 먼저 운동을 시작한 남편의 권유와 취미생활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운동을 시작했던 것이 계기가 돼 지난해부터 백수배드민턴클럽에 가입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 씨는 “배드민턴은 상대를 압도하는 강인한 눈빛과 스매싱 한방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최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드민턴은 체력소모가 많은 운동이지만 다이어트, 체력향상 등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고 설명했다.
매일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하고 있는 모미경씨는 백수초등학교 구수관에서 같은 클럽 회원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지난해 관내 월례대회 왕초심급에서 2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모미경씨는 “많은 연습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올해 열리는 도 단위대회에 참가해 경기를 해보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