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앙교회 이웃사랑 앞장 ‘훈훈’

공옥진 여사 등 어려운 이웃 위문 격려

2010-02-26     영광21
영광중앙교회(담임목사 김칠수)가 지난 1월말 병상에서 투병중인 공옥진 여사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하며 훈훈함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광중앙교회는 차상위계층 및 기초수급자 등 90여명의 주민과 남극제경로당 등 6개 시설을 찾아 400만원 상당의 백미(20㎏) 110포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영광중앙교회는 지난 2005년부터 겨울철 노점상인과 택시기사들에게 따뜻한 한방차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며 이웃에 정을 전달하고 있다.
또 6·25기념 주먹밥나누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