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시설 친환경골프장 탈바꿈
2011년 9홀 준공예정 여가생활증진 기대
2010-03-11 영광21
친환경대중골프장은 단주리 폐기물처리시설의 사용종료로 매립장부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며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사업계획을 수리해 친환경공사로 자연과 인공이 조화로운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면적 43만7,329㎡(진입도로 1만3,649㎡, 골프장 42만3,680㎡)에 총사업비205억원(국민체육진흥공단 150억원, 영광군 55억원)이 투자되는 친환경대중골프장(9홀)은 오는 2011년 완공될 계획이다.
골프장 건설을 두고 행정과 지역주민 간에 갈등을 겪으며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았던 친환경대중골프장이 순조롭게 완공돼 골프대중화로 지역주민들의 체육과 여가생활증진에 기여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