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사회적일자리사업 재선정

군청 영광원전 영광농협 등과 협력체계 구성

2010-03-11     영광21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영선)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동청에서 시행하는 2010년도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 추진단체로 재선정 돼 4억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영광군새마을회는 지난해 3월1일부터 올 2월말까지 1년동안 광주고용지원센터로부터 이주여성,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34명의 인건비를 지원받아 사회적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1년 동안의 사업실적이 우수모범사례로 인정을 받으면서 전국적인 사회적일자리사업 지원인력의 감축 상황에서도 감원없이 재선정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새마을회는 지난해 영광원자력본부로부터 1억원의 시설비를 지원받아 군서면 만금리에 모싯잎송편 가공공장을 신축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 왔다.
또 올해 영광원자력본부로부터 1억원에 달하는 사원복지기금이 지원될 예정이어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