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상사화축제 전국 대표축제로

상사화심기 총력 상사화 비교전시장 단장

2010-03-18     영광21
불갑면(면장 모성수)이 가을에 개최될 제10회 불갑산상사화축제를 대비해 상사화 심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면에서는 군으로 이관된 상사화축제를 전국 대표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순용재, 유봉재와 불갑사 진입로 등 15만㎡ 면적에 매일 20명씩 연인원 1,400여명을 동원해 상사화를 심고 있다.

새로 식재한 상사화들은 초록빛의 싹을 틔우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조성한 상사화 비교전시장(660㎡)에서도 5종의 상사화가 관광객에게 선보일 채비를 하고 있다.

매년 축제 때마다 40~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불갑산상사화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올해부터 군 단위 축제로 격상됨에 따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