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책임 감시구역제로 산불예방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소각행위 집중 감시
2010-03-25 영광21
산불책임 감시구역제는 군대책본부 4개조(14명), 읍면 87개소(111명)에 지정됐다.
산불책임 감시구역제 감시원은 근무복장에 명패착용, 무전기, 산림청에서 새로 도입한 위치추적단말기, 근무일지 등을 휴대하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자와 경작자들을 집중 감시하고 봄철 산행인구 급증으로 인한 입산객 등을 특별 관리한다.
또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자와 경작자의 인적사항, 전화번호 파악·감시, 입산자의 인화물질 소지여부 확인, 인적사항 파악·감시, 고사리, 취나물, 두릅 등 산나물 채취자들이 이용하는 차량발견시 차량번호, 인적사항을 파악해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새로 산림청에서 도입한 위치추적단말기는 산불발생시 감시원의 정확한 위치가 파악돼 산불진화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