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민 선수 동아국제마라톤대회 7위

21일, 염산출신 2시간13분 기록

2010-03-25     영광21
한국육상의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염산면 상계리 출신으로 한국육상국가대표인 김 민(건국대 3)선수가 지난 21일 2010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1회 동아국제마라톤대회에서 7위를 차지했다.

김 민 선수는 이번 대회에 풀코스 부분에 처음으로 출전해 상대선수들과 대등한 실력을 겨뤄 1위에 6여분 뒤진 2시간 13분을 기록해 아쉽게도 7위를 차지했다.
김 선수는 “오는 4월 대구시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선수의 모교인 염산초등학교에서는 육상부창단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