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재’
수화로 보는 세상 226 / 이준호 <대마중학교 1학년>
2010-03-25 영광21
이준호 학생은 “초등학교시절에는 선배로서 모범을 보여야 했지만 이에 반해 중학교에 와서는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해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우주탐험가 이소연씨처럼 우주를 여행하면서 우주를 연구하는 공상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고 말하는 이준호 학생은 “올해 중학생이 된 만큼 공부도 열심히 할 것은 물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학생은 또 “새로운 곳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기에 중학교 3년 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 처음 마음먹었던 것처럼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해 나갈 계획이다”며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맞물린 다음 오른쪽 귀 위에 갖다 댄 다음 다시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가위 모양으로 한 다음 다시 위로 향하게 하는 ‘인재’라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김정선<수화통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