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스매싱 한방으로 스트레스 확 풀죠”

영광탁구클럽

2010-04-01     영광21
“탁구는 유산소운동에 가깝고 활동량이 비교적 많아 건강을 도모할 수 있어 좋은 운동이며 전신운동이 돼 탁구를 사랑하고 즐깁니다”라고 말하는 영광탁구클럽(회장 김진호) 회원들.

영광탁구클럽은 지난 2000년 창단해 30~50대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진호 회장은 “일부회원들을 제외하고는 회원들 모두 처음 탁구를 접했을 때에는 경험부족 등으로 인해 실력이 저조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향상돼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에 임하다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영광탁구클럽은 관내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팀으로써 회원들 모두 클럽발전에 애착이 높아 주변 클럽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 회원들 서로 미흡한 부분을 지도해 주는 등 클럽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가입비 면제와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신입회원 모집에 전념하고 있다.
영광탁구클럽은 50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매일 저녁 7~10시까지 영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탁구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배우는 등 연습게임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회원들은 “탁구는 모든 연령층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좋은 운동이고 무엇보다도 지구력, 순발력 향상 등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며 “체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체력증진과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올해 열리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승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하는 영광탁구클럽 회원들의 화려하고 멋진 플레이를 기대해본다.
강기원 기자 kkw7127@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