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앞장

영광군새마을회 산머루마을사업단 1억원 출연

2010-04-15     영광21
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가 지난 7일 (사)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영선)와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특산물 개발사업> 2차년도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영광원전은 지난해에 이어 영광군새마을회 <산머루마을사업단>에 1억원을 출연해 일자리창출사업에 동참한다.

산머루마을사업단은 1차년도 사업에서 인건비대비 53%의 매출을 올려 당초 계획했던 30%를 상회해 노동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2차년도에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재선정됐다. 올해는 38명이 참여해 모싯잎송편 판매, 농산물 2차가공, 아이스팩 생산, 영어권 이주여성을 활용한 영어강좌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