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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까지 원불교 대각개교절 행사 다채롭게 열려
2010-04-22 영광21
지난 1일 대각터에서 열린 천여래여래등 점등 및 대각개교절 봉축봉고식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각개교절 기념행사는 21일부터 28일까지 각 교당에서 열리며 25일은 대각터에서 영광교구 합동법회가 진행된다.
또 27일은 대각개교절 전야제가 대각터에서 열리며 28일은 각 교당에서 대각개교절 기념식이 열린다.
또 원불교는 이달중 은혜의 쌀 나누기가 각 교당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원불교 봉사단체인 청운회, 여성회, 봉공회, 청년회 등이 실버요양원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1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영산회 봄소식 작은 음악회가 열렸고 오는 5월5일에는 해룡중·고 운동장에서 옥당골 어린이 민속큰잔치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17회째 개최되는 옥당골 어린이 민속큰잔치는 오전 9시 꿈나무맞이를 시작으로 풍물 및 댄스공연, 유아놀이, 민속마당, 생활놀이, 참여마당, 마술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 3인이 한팀으로 참가하는 함께 하는 거북이마당은 놀이마당 7마당 이상 참가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해룡고를 출발해 대신아파트, 유림회관, 장산맨션을 돌아 다시 해룡고로 돌아오는 코스며 등위자에게는 축구공 선물이 제공된다.
대각개교절은 소태산 대종사가 일원의 진리를 크게 깨치고 원불교를 창립한 날을 해마다 기념해 경축하는 날이다.
원불교 제1의 경절로 4월28일이고 이날은 소태산 대종사의 대각과 원불교의 개교라는 큰 뜻 이외에도 소태산 대종사의 탄생과 원불교 교도들의 공동생일을 기념하는 명절이기도 하다.
원불교는 2016년 대각개교절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구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