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로 읍면민의 날 행사 연기

7~10월로 변경 옥외행사로 진행

2010-04-29     영광21
올해 치러지는 읍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6·2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대부분 7~10월로 변경돼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11개 읍면 모두 옥외행사로 개최될 예정이어서 행사규모가 확대되고 참가하는 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선거를 앞둬 선거법위반에 저촉될 가능성이 높아 행사를 모두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변경된 읍면민의 날 행사 일정은 영광읍 9월9일(영광스포티움), 백수읍 9월11일(백수중학교), 홍농읍 9월3일(한수원사택), 대마면 8월27일(미정), 묘량면 가을(미정), 불갑면 9월20일(불갑사 입구), 군서면 7월9일(군서초등학교), 염산면 9월10일(염산중학교), 법성면 10월1일(법성중학교), 낙월면 8월5일(낙월초등학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