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공무원축구회 도대회출전 3위 선전

24~25일, 50여명 선수 관계자 영광 위상 드높여

2010-04-29     영광21
영광군공무원축구회(회장 이영길)가 24~25일 양일간 완도군 공설운동장 등지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연합회장기 시·군청 공무원축구대회에 출전해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시·도 23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 영광군에서는 5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전을 펼친 결과 준결승전에서 순천시청팀에 2:1로 패해 아쉽게도 3위를 차지했다.

이영길 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위상을 정립하고 건강과 친목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