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 영광군수 후보,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2010-05-20     영광21
글로리영광, 대한민국 1등군 이룩

기호2번 정기호 / 군수후보(민주당)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이번 군수선거에 출마를 포기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모처럼 조성된 군민화합의 분위기를 헤치지 말자.” “불과 2년 만에 군수를 바꾸자고 말할 명분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먼저 그분들의 뜨거운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고귀한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순둥이 의사였던 사람이 군수 잘하지 못할 것이여.” “지역내 극심한 반목과 대립의 한축인데 그 골이 더 깊어질 것이여”하고 저를 반대했셨던 분들, 이제는 그런 생각 버리셨지요?

지난 2년 여러분과 함께 저는 영광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반대편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군민화합을 이뤄냈고 기업유치 불모지대에 24개 기업 2조8,00억원의 투자유치협약을 이뤄냈습니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사통팔달로 원활한 통행이 이뤄지는 도시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에게는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 나가야할 과제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저 정기호는 대마지방산단에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까지 모신 인맥과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용산 철거민 참사의 와중에서도 옛우시장과 군내버스 차고지에 수십년 동안 흉물로 방치돼온 무허가 건물을 무려 79동이나 철거한 뚝심과 배짱도 갖고 있습니다.
군민화합과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위한 신중한 선택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새로운 희망과 비전 제시하는 의정활동

기호2번 이동권 / 도의원후보(1선거구 / 민주당)

저는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 출마당시 약속한 공약중 농업 경제 교육 복지분야에 적극 노력해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미흡한 부분에 있어서는 짐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만큼 지난 4년간 의정활동하면서 하나의 약속을 지키기가 얼마나 힘든지 절실히 깨닫게 됐습니다.

다시 출마를 결심하면서 큰 영광건설에 대한 열정과 일에 대한 욕심으로 더 많은 약속을 하고 싶습니다. 한표를 위해 헛된 공약을 제시하고픈 유혹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이동권은 지킬 수 있고 지켜야 하는 약속만 하겠습니다.
더 큰 영광발전에 필요한 정책과 공약으로 저 이동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사업을 찾아내는데 온힘을 쏟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큰 영광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경제분야에 있어 대마산단조성사업 관련 대마깃재터널 및 지방도 816호선 도로 확·포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대마일반산업단지와 연결하면 물류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또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확대 지원하고자 하며 영어교육의 질적 향상제고 및 취약계층의 기회확대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센터 건립,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확충, 소규모학교 영어체험교실 확대운영 등 교육의 질적인 면을 향상시키는데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살맛난 곳, 경제가 살아나는 영광 만들기

기호7번 김남균 / 도의원후보<1선거구 / 무소속>

영광 이제는 변화와 화합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방자치는 전체군민이 참여할 때 진정한 지방자치가 완성됐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광군민들은 이제까지 도정에서 소외돼 왔습니다.
군민들이 도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도 의정정책자문단>을 구성해 군민들과 함께 하는 김남균이 되겠습니다.

전남도는 원전주변지역지원세와 관련 조례를 제정해 영광군이 65%를 사용하고 전남도가 35%를 사용하는 것으로 해 영광군이 지방세를 징수해 35%를 전남도에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남도가 영광지역에서 징수된 지방세를 영광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예산은 전무하다시피 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영광원전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것은 영광입니다. 저는 이 재원이 영광지역에 대폭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전의 영광지역 상권은 이웃군인 고창, 장성, 함평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큰 시장이였습니다. 지역경제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의 현대화와 상설시장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은 3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제일의 농·축·수산도입니다. 특히 영광은 농업의 경제의존도가 심한 지역중에 한곳입니다. 저는 도 의정에 있어서 지역경제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활동해 영광을 살맛난 곳, 경제가 살아나는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김남균은 도 의정활동을 소외받지 않는 영광, 경제가 살아나는 영광을 확실히 만들겠습니다.





사명감으로 지역발전 위해 일할 터

기호2번 이장석 / 도의원후보<2선거구/ 민주당>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룩해야만 이땅의 민주주의를 완성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평민당에 입당한 이후, 신민당 창당 발기인을 거쳐 새정치국민회의 그리고 오늘의 민주당에 이르기까지 당의 발전과 민주발전, 지역발전을 위해 당원으로서 충실하게 활동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군민들께서 그렇게도 열망해왔던 고김대중 전대통령이 당선되도록 미력한 힘이나마 성심을 다했으며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룩함으로써 민주발전을 앞당기는데 일조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세차례의 영광군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쳐 오면서 의회의 수장인 의장직도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그간의 의정경험은 우리 지역의 시급한 현안문제가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게 해줬고 그러한 현안들을 도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로 고심 끝에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군 의원으로서 활동도 중요하지만 도의회에 진출해 우리군의 현안문제와 군민의 권익신장을 위해 보다 폭넓은 일을 해야 한다는 판단이 선 것입니다.
벼경영 안정자금 확대지원책 마련, 청보리사료 지원확대, 어업인 소형저온창고 지원, HACCP(햇섭)인증시설 및 국악분야 예술강사 지원확대,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등의 사업은

우리 지역의 시급한 현안 문제이면서도 도비가 확보돼야만 가능하기에 단순한 열정이나 의욕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입니다. 때문에 구체적이고 확고한 목표와 대안을 갖고 도의회에 진출해 지역발전과 지역주민 권익신장을 위해 자신감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일하고자 한다.





생활밀착형 정책실현 위해 노력할 것

기호5번 주경채 / 도의원후보<2선거구 / 민주노동당>

주민없는 주민자치시대는 끝나야 합니다.
지방행정, 전남도정의 중심에 주민의 의사와 의지가 정확히 반영되고 있는 대표적 사례가 하나라도 있다면 행정의 수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은 분명하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주민자치라는 허울을 쓰고 주민들을 끊임없이 지방행정의 객체와 구경꾼으로 전락시키고 견제와 비판의 싹을 자르는 일당이 주도하는 권력독점의 기득권잔치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절박함과 함께 무너지고 있는 지역농업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찾기와 농민이 중심이 된 새로운 전남농정구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입후보하게 됐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바탕으로 고급 일자리와 연계된 생산직 복지정책, 교육관계법에 의거한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학자금 이자 지원조례 등 학부모의 가계지출 부담을 최소화 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실현을 관철시키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지역언론과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주민 모두의 바램인 정책중심, 인물중심의 선거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선거의 최대 걸림돌인 지연, 학연, 혈연중심의 투표행위와 후보자소속 정당의 이념과 정책을 호소하기보다 정당의 이름을 빌어 무임승차하려는 오랜 관행이 사실상 정책선거 실종의 주범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6·2지방선거를 계기로 정책을 말하는 유원자가 중심이 돼 영광의 새로운 미래를 전개하는 주민참여 민주주의의 원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변화와 개혁 이끌어 희망영광 건설

기호7번 박영용 / 도의원후보<2선거구 / 무소속>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존경하는 백수, 홍농, 법성, 염산, 낙월 유권자 여러분!
영광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희망의 영광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한 기호7번 박영용입니다.
우리 영광군민에게 희망을 심어주겠다는 신념으로 고향인 영광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봉사할 마음으로 전라남도의원에 출마했습니다.

영광군민이 희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희망의 영광 살고 싶은 영광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또한 영광의 발전, 정치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농산어촌을 모두 갖춘 지역으로 각각의 특성에 안성맞춤 생활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농산어촌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가운데 우리의 생활경제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힘든 현실이지만 영광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우리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 하면서 해결하겠습니다.
중요한 사업으로는 영광원전 7·8호기 및 방폐장유치를 통한 영광원전특구조성, 중앙정부특별지원금 유치, 행정절차를 통한 빈집 및 빈상가 정리, 복지관 프로그램운영 다양화를 통한 활성화, 체류형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주력하겠습니다.

또 초등학교 무료급식 단계적 확대, 원전기술전문대학 유치, 천일염명품화사업 지속,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교육연수원 설립, 농산물 명품화사업, 도로확장 및 정비, 가로등설치 및 교체, 배수로 및 하수도정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