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모
2010-05-27 영광21
진정한 지역발전의 적임자
제가 아는 김양모 후보는 극도의 탄압이 자행되던 1980년대 군부독재의 철권 앞에서 민주화운동에 앞장서며 정통야당의 길을 걸어온 사람입니다. 지금에야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민주주의를 운운하고 이 지역에서 지지받는 정당의 옷을 입은 것을 훈장처럼 의기양양해 하지만 그것은 단지 득표와 당선을 위한 술수로만 보일 뿐 저는 그들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김 양 모 후보는 그 때의 열정을 지역에 대한 사랑과 실천으로 행동해 왔습니다. 그의 지역사랑에 대한 열정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일입니다. 간혹 지나친 열정으로 경계와 비난도 받았지만 그 모든 것이 개인의 부나 명예보다는 지역 발전의 진정성임을 알기에 우리는 누구도 그의 열정을 폄하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김 양 모 후보는 선거라는 목적 때문에 지역 일에 나서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 동안 지역을 위해 자신이 추진하고 주장해 왔던 일들을 조금도 현실적이고 실질적으로 실현 가능할 수 있도록 선거전에 뛰어든 것일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열정을 알기에 지역 내에서도 당당하게 단일후보로 선출됐을 것이며 이제는 혈연이나 지연보다는 개인의 능력과 열정이 그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가 됐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저는 당당하게 김양모 후보를 지지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저의 생각에 함께 해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