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수화로 보는 세상 256 / 전대선 <염산면>
2010-06-04 영광21
그는 “21살 때부터 어르신들을 따라 시작한 의용소방대 활동이 보람차고 희망찬 내일은 물론 삶의 의욕까지 돼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려운 이웃의 손발이 돼 의용소방대가 제 역할을 수행하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자”며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지금처럼 성실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의용소방대는 영광군자원봉사센터를 도와 어려움이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힘을 보태고 있다”며 오른 주먹의 1지를 펴서 끝이 아래로 향하게 해 끝으로 명치 부위를 스쳐 올려 손바닥이 안으로 향하게 세운 다음 손바닥이 위로 손끝이 밖으로 향하게 편 두손을 배에서 약간 위로 내미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김용순<수화통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