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로 분열된 민심 생활체육 통해 치유하고 화합하자”

18~20일, 영광스포티움 생활체육공원 등지에서 22개 종목 13,000여 동호인 참가 열전

2010-06-24     영광21
■ 제13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 현장속으로

영광군생활체육회(회장 김준성)가 지난 18~20일까지 영광스포티움 등지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건강 증진을 위한 제13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게이트볼경기를 시작으로 배드민턴, 탁구, 골프, 승마경기가 펼쳐졌으며 19일은 궁도, 테니스, 배구, 생활체조, 당구, 등산, 검도, 유도, 씨름대회가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오전 11시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돼 종목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김준성 회장은 “최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의 차원을 넘어 새로운 생활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행복의 중심인 건강을 지키며 활기찬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오전 축구를 시작으로 육상, 볼링, 족구, 낚시, 스킨스쿠버,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열리며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의 3일간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대회는 22개 종목에 3,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겨루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 궁도 장년부 설도현, 노년부 박원근 ▶ 게이트볼 묘량서 ▶ 축구 영서클럽 ▶ 육상 남자 김성열, 여자 김효진 ▶ 테니스 일반부 고강만·고만진, 신인부 이선혜·이용표 ▶ 배구 영광굴비클럽 ▶ 볼링 단체전 옥당클럽, 개인전남자 박지훈, 개인전여자 김혜경

▶ 탁구 남자1부 이승호·김재성(한수원), 남자2부 심태영·김영인(고려공업검사부) 여자부 정경미(영광클럽) ▶ 족구 1·2부 태풍, 3부 (주)한수원 영킥 ▶ 생활체조 시연 ▶ 당구 일반부 김덕후, 학생부 김봉옥(실고) ▶ 등산 종합 영광서해산악회, 개인 김영도 ▶ 낚시 서해낚시 ▶ 스킨스쿠버 오원석

▶ 검도 초등부개인A그룹 김진수(중앙초), 초등부개인B그룹 이경민(영초), 중등부개인 박종원(영중), 기본경연1조 박원표(영초), 기본경연2조 나희홍(대마초) 중등기본경기 신소연(대마중), 본국검법경연 양호경(영광초) ▶ 패러글라이딩 김희환(영광프리맨) ▶ 골프 정현자 ▶ 유도 중등부 정찬흠(영광중), 고등부 김문섭(영광실고) ▶ 씨름 학생부 이동현(영광실고), 일반부 최낙준 ▶ 농구 쏘울로 ▶ 승마 학생부 김신수(푸른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