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미해수욕장 개장 ‘여름속으로’

8월22일까지 다양한 행사 펼쳐져

2010-07-01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6월28일 홍농읍 계마리 가마미해수욕장을 개장했다.
가마미해수욕장은 오는 8월22일까지 개장하며 개장기간동안 가마미해수욕장관광협의회(회장 이승헌)에게 운영을 위탁한다.

이번 개장기간동안 가마미해수욕장에서는 바다시화전, 해변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오는 16일부터 약 한달간 <한여름 밤 야외극장>에서 매일 최신영화를 상영한다. 또 원자력발전소 견학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돼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고 운영본부에 무료 인터넷 이용실을 운영해 피서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군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기간인 이달부터 8월까지 영광군해병전우회 인명구조요원을 해수욕장 내에 상시 배치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