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5월 청소년의달’ 격려 행사개최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전달 다과회 준비
2004-05-27 영광21
이날 행사는 영광경찰서 소속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김범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뤄졌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부모에게 효도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인 영광정보산업고 정은아 학생 등 4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표창을 전달했다. 또 청소년 선도에 유공이 많은 영광해룡중학교 김훈일 교사를 비롯 자율방범대원, 경찰, 행정발전위원 등 6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윤동길 경찰서장은 “항상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력을 꽃피우고, 인터넷 등 다양한 문화 공간속에서 기성세대 보다 더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배양하길 바란다”며 “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다과회를 마련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