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담긴 빨래방 운영
염산면, 독거노인 대상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2004-05-27 영광21
처음에는 어르신들이 남들에게 빨래를 맡긴다는 미안감을 느껴 세탁물 수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매월 방문하면서 봉사팀과 어르신들 간 친밀감이 형성돼 어르신들이 해결하기 어려운 겉옷 및 이불빨래 등을 중심으로 매월 15명의 어르신들의 빨래걱정을 덜어드리고 있다.
또 면은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살맛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