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방문건강 서비스 ‘인기’

보건소, 취약계층 건강격차 해소 기여

2010-07-15     영광21
영광군이 취약계층 3,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건강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영광군보건소(소장 박순자)는 빈곤, 장애, 질병, 고령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취약계층을 분류 기준에 의해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구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집중관리군은 고혈압, 당뇨조절이 되지 않은 대상자, 허약노인, 다문화가족 등이며 8∼12주 동안 주1회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도 3개월에 1회 이상 방문하고 있다.

또 관내 8개 경로당을 선정해 <맞춤형방문 몸짱 마음짱> 8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