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로 새로운 취업 꿈꿔요”

21일, 여성직업훈련 한지공예반 개강

2010-07-22     영광21
영광군이 여성의 자립심을 제고하고 자아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1일 여성직업훈련 한지공예반을 개강했다.
군은 자격증 취득과 연계해 취업과 부업이 가능한 한지공예 과목을 개설하고 관내 여성 20명의 신청접수를 받아 이번 개강했다.

한지공예반은 여성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오는 9월1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각각 3시간씩 총 13회 운영되며 초급과정을 교육한다.

교육은 김순복 강사가 맡아 이론 및 실기위주 교육을 실시하고 쌀독, 애기꽃등, 찻상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한지로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중급, 고급반 과정을 편성해 한지공예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