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 법성 한옥마을사업 선정
군남 반딧불마을 법성 자갈금마을 행복마을로
2010-07-29 영광21
군은 6월25일 전남도에서 실시하는 <2010 하반기 행복마을사업> 공모에 군남 반딧불마을과 법성 자갈금마을 2곳을 신청, 지난 7일 실사를 거쳐 지역여건, 한옥집단화, 사업계획서, 주민공동체의식 등을 평가를 받아 지난 22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반딧불마을은 군남면 남창2리 남창계곡과 유자광 생가터, 녹색농촌체험마을, 정보화마을 등을 연계한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자갈금마을은 법성면 진내3리 숲쟁이공원과 꽃동산, 법성진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 굴비와 모싯잎송편 등의 활용이 주효했다.
선정된 마을은 개인당 4,000만원의 보조금과 3,000만원의 융자금(5년 거치 15년 상환, 3%)을 지원받으며 3억원 규모의 공공기반시설비와 숙박 및 특산품판매가 가능한 행복마을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전남도는 27일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행복마을 조성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행복마을 활성화 및 한옥 견실시공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