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성폭력추방 범도민 결의대회 열려

28일, 22개 시군 400여명 참가 성폭력추방 결의

2010-07-29     영광21
최근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을 추방하기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가 28일 한전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목포여성상담센터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영광군의 공동후원으로 전남지역 성폭력상담소협의회 14개소가 협조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보육·아동시설 종사자, 경찰청 및 교육청 성폭력관련 담당 청소년 관련 시설·단체 종사자, 여성단체 회원 등 관련 기관, 단체 종사자 400여명은 이날 결의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양성평등, 성폭력 위기 대처법 등의 주제가 담긴 아동성폭력 예방인형극 관람 등과 아동·여성성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