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 광복절 맞아 무궁화 ‘만개’
칠월칠석 맞아 상사화도 얼굴 활짝
2010-08-12 영광21
금계경로당 앞마당에 태극기와 조화를 이룬 무궁화는 8월15일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고 있다.
또 요즘 불갑산 일대는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한다는 상상화가 오는 16일 칠월칠석을 맞아 모습을 한창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불갑면에서 주관했던 상사화축제가 올해부터는 군 주관으로 이관되면서 상사화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석산화가 아닌 상사화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