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우리지역아동센터 IPTV공부방 선정

다양한 교양프로그램으로 교육 불평등 해소 기여

2010-08-12     영광21
기쁜우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영복)가 전남도내 22개 시군중에서 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IPTV공부방은 삼성, KT, 사랑의 열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전남도청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학습·교양 콘텐츠를 이용,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사교육비를 절감하며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IPTV 공부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TV를 통해 초등·중등 강의를 비롯해 1만여편의 유익한 교육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복 센터장은 “IPTV공부방 선정으로 아동들이 보다 폭넓은 교육혜택을 누리게 됐다”며 “제공받은 프로그램을 통해 질 높은 교육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PTV공부방사업은 IPTV 서비스 이용을 위한 42인치 TV와 1년간 초고속인터넷, IPTV 이용요금, IPTV 유료교육콘텐츠 이용요금을 지원한다.

IPTV공부방은 지난달 28일 제주 늘푸른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인천·대전·광주 등 전국에 총 60여곳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