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편안하게 화장실 사용하세요”
17일, 한국농어촌공사 노후주택 고쳐줘
2010-08-26 영광21
지난 17일 직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마면 남산리 양모 할머니의 주택을 찾아 현대식 화장실을 설치해 줬다.
이선묵 지사장은 “화장실도 없는 주택에서 외로움과 빈곤에 싸워야 하는 독거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노후주택 고쳐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주관했다. 2007년에 설립된 재단은 한국농어촌공사 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농어촌의 발전과 농어입인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