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행사 다채
3일, 강 철씨 군민의 상 정정자씨 행남효행상
2010-09-02 영광21
이번 행사에서는 (사)법성포단오보존회장을 역임하면서 굴비축제 및 법성단오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시켰고 영광라이온스클럽 회장 재임시 노인안경보급사업, 장학사업추진 등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로한 법성면 강 철씨가 군민의 상을 수상한다.
또 10여년이 넘도록 중풍에 걸린 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각종 명절 및 마을행사시 주변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법성면의 정정자씨가 행남효행상을 수상한다.
더불어 요진어린이선행상, 이형만 장학금 수여도 있을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11개 읍면농악팀이 참가하는 제7회 읍면농악경연대회가 열려 주민들의 흥을 북돋울 계획이다. 또 3일부터 3일간 한국서예협회 영광지회가 영광우체국 3층에서 서예전시회를 열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2일은 군민의 날을 기념해 유명 방송인 전원주씨가 영광을 방문해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는 주제로 군민교양강좌를 펼쳤다.